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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머 리 에
여름의 절정 강화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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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회
경기도중등국어교과교육연구회 회장
칠월 여름 산천이 신록으로 무르익고 있습니다
우선 경기교육의 발전을 위해서 애쓰시는 선생님들께 존경의 마음을 보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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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입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국토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소중함
을 일깨워주고 문학적 감성을 길러주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참가 희망자들이
적지 않아 많은 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지 못한 점이 아쉽지만 앞으로 더 나은
행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오늘 문학 캠프에 참석하시는 학생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여러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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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일 동안 강화도에 있는 문인들의 발자취를 알아보고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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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게 될 것입니다 그동안 품어온 문학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마음껏 펼쳐서 앞
으로 좋은 작품을 쓸 수 있게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마지막으로 바쁘신 가운데도 먼 길 사양하지 않고 찾아주신 김진경 박상률
박일환 작가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내일의 작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
게 빛이 되어줄 귀한 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
아무쪼록 이번 행사가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기억에 남을 추억이 되시기를
바라며 짧은 인사를 대신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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