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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_ 외국 대학의 연구실 안전
원되어 있어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점검횟수는 1년에 1회 실
시를 원칙으로 하되, 위험성이 낮은 사무실 및 강의실은 3
년에 1회, 위험성이 큰 화학연구실은 1년에 2회 실시하는 등
연구실 위험성 정도에 따라 차등 실시하고 있다.
대학 재산에 대해서는 대학에서 가입한 보험에서 보상을
받고, 대학 연구활동 종사자는 개별적으로 사고에 대비하여
보험에 가입하여 보험가입증서를 학교에 제출하여야 한다.
교직원의 경우는 Worker's Compensation에 가입하여 사
고에 따른 보상을 받게 되어 있다.
독일 대학의 연구실 안전
미국 대학의 연구실 안전관리는 별도의 안전관리 부서 위
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독일은 대학 내 학과 중심으로 안
전관리가 이행되고 있다. 연구실 사고에 대한 보상 및 보험
료 부담은 전적으로 주정부가 책임지고 있고, 사고처리 및
보상관련 업무는 재난보험원이 맡고 있다.
안전관리지침은 기본적으로 법령 및 재난보험원이 작성
한 지침에 따르고 있으며, 대학의 각 학부 및 학과에서 재난
보험원의 지침에 근거하여 자체 매뉴얼을 작성하여 교육 및
관리에 활용하고 있다. 대학의 각 학부 및 학과는 안
전관리 요령 및 매뉴얼 등을 작성하여 강의실 입구 벽면에
비치하는 경우도 있고, 강의실 문에 주요 안전사항을 부착
하고 이를 강의 개시 전에 숙지시키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대학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다.
안전관련 교육은 대학마다 차이가 있는데 학점(12시간)형
태로 학생들이 반드시 이수하여야 학·석사를 받을 수 있는
독일은 연구실 사고에 대한 보상 및 보험료 부담은 전적으로 주
대학도 있고, 신입생에게만 해당 실험실습 전에 2시간에 걸
정부가 책임지고 있고, 사고처리 및 보상은 재난보험원이 맡고
있다.
쳐 주요 안전지침을 설명하는 대학도 있다. 어떤 경우라도
대학에서는 안전교육을 받기 전에는 실험실습을 하지 못하
도록 하고 있다. 대학 교직원 및 조교 등은 매년 1회 이상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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