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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기 도 교 육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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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학교 프로그램
체험수기
신기한 로봇세상
금주초 / 학생 박해미
여름방학에 광주에 사는 사촌 여동생과 함께 우리학교에서 진행하는 느티나무학교에 참여하
였다. 처음에는 로봇과학이 로봇 만들기가 아니라 과학이라서 로봇의 원리를 이해하는 그런 것
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내가 원했던 로봇을 만드는 것이어서 무척 기뻤다.
우선 첫째 날, 작동이 가장 잘 됐던 망둥어로봇을 만들었다. 강사 선생님의 설명과 설명서에
나와 있는 대로 로봇을 만든 다음 스티커를 붙이면 완성! 첫 날인 만큼 망둥어로봇이 매우 쉬
웠다. 내 로봇을 다 만든 후 동생의 로봇도 함께 만들어 주었다. 로봇을 다 완성하고 작동을
해 보았더니 다행이도 신기하게 로봇이 잘 움직여 주었다. 생애 첫 로봇인데 성공이라니, 정말
기뻤고 로봇에게 고마웠다.
둘째 날은 강아지로봇이었다. 둘째 날의 난이도는 조금 높았다고 생각되는데 망둥어로봇보다
는 어려웠지만 그래도 열심히 만들었다. 하지만 내 예상과는 달리 로봇이 움직이기는 했지만 앞
으로 잘 나아가진 않았다. 집에 가져가서도 다시 해보았지만 선생님이 안계시기 때문인지 잘 되
지 않아 결국은 미완성으로 마치고 말았다.
셋째 날은 가재로봇이었다. 갈수록 난이도가 높아지는 것 같다. 사촌동생은 어떻게 할 줄 몰
라 두 손 놓고 내가 만드는 것만 바라보았다. 결국 동생 것과 내 것을 같이 만들다보니 다른
친구들보다 점점 더 늦게 만들게 되었다. 이번 가재로봇도 결국엔 실패하였다.
마지막 날은 사슴로봇이었다. 역시 제일 어려웠다. 완성을 하고 작동을 시켜보니 이번에는
아예 움직이지도 않았다. 아마 연결부위가 잘못 된 것 같았다. 다른 친구들 중에는 잘 만들어
서 멋지게 움직이는 친구도 있었다. 우여곡절을 겪으며 로봇과학의 마지막이 지나서 너무 아쉬
웠다.
이번 느티나무학교에서 나는 처음으로 로봇을 만들어보고 친구와 사촌과 함께한 소중한 시
간이었다. 만들었던 로봇이 모두 잘 움직이지는 않았지만 지금도 가끔 집에서 다시 조립해보고
부모님과도 함께 만들어보기도 한다. 다음에 또 로봇과학을 하게 된다면 그때는 진짜 제대로
만들어서 멋지게 움직이는 나만의 로봇을 만들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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