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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신사임당 독서법
신사임당은 일곱 아이의 인성 교육을 위해 새벽녁에 읽은 글 중에서
좋은 글귀를 모아 아이들이 항상 보고 마음에 새기면서 행할 수 있도록
집안 이곳 저곳에 붙여 두었다, 그리고 자신도 그 글귀대로 행했다.
- 이지성, 김종원의 中 -
선생님의tip
- 동기부여에 좋은 글귀를 학급 곳곳에 붙이기를 했습니다.
이름하여 가 시작된 것입니다.
꾸미기를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좋은 문구를 주고 자유롭게 A4용지에 꾸며보도
록 하고 이를 코팅하여 곳곳에 배치하였습니다.
좋은 점이 많았습니다. 수업을 하다가 관련된 내용이 나오면 붙여 놓은 곳으로
가서 다시 함께 읽고, 이에 대한 이야기를 반복적으로 합니다. 주기적으로 바꿔
주면 더 좋겠지요!
도덕책을 보고 좋은 구절 꾸미기 ? 책 속의 문구를 보고 좋은 구절 꾸미기 -
- 나만의 명언 만들기
공유 메시지
?1讀 1行 아이들에게 큰 동기부여이며 삶에 긍정적 에너지를 부여합니다.
매주 금요일은 를 제출하는 날입니다. 이것도 가능하면 동기부여를 위해 쓰는 힘에
대한 강조를 통해 이끌어냅니다. 때로는 몇 줄만 써온 친구들도 있습니다. 괜찮습니다.
저는 다음과 같이 우리 아이들에게 계속 동기 부여를 줍니다.
“ 여러분에게 1주일에 한 페이지 좋은 문구를 선물을 해주는 것은 어떨까요? 딱 1페이지입니다.
그것이 쌓이면 쌓일수록 여러분의 삶에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임을 선생님은 확신하고 있답니다.
느낀 점까지 적어도 좋고, 안 적어도 좋습니다. 1페이지의 감동을 담아주세요^^”
한소절 노트를 드림카드와 연동하여 책 속 암기한 내용 중 내가 실천할 수 있는 1가지를 적습니다.
1독 1행, 1권의 책을 읽고 1개의 실천만 옮겨도 책은 내 삶에 긍정적 에너지를 부여합니다.
결국 독서는 실천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부터 우리집에서도 한번 시작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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