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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피아
인생의 비밀
들에게 눈에 보이는 성적만을 강조 하느라 아이의 적성과 잠재능력을 보지 못하고, 직장에선 상
관이 눈에 보이는 성과만으로 부하를 평가하여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는 일에는 소홀하며, 또
한 가정에서는 눈에 보이는 배우자의 조건만 따지다가 금시 헤어져 어린 자녀들에게 상처를 입히
는 일이 비일비재하지 아니한가.
저자는‘끌림의 법칙’
을 강조한다. 유유상종이란 말이 있다. 좋은 감정, 좋은 느낌, 희망의 메
시지를 부른다면 그러한 감정, 느낌, 희망이 현실이 된다. 붓다가 역설한‘현재 우리의 모습은 과
거에 우리가 했던 생각의 결과’
라는 말이 가슴에 회오리를 치고, ‘너희가 어린아이와 같지 아니
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나니’
란 성경 구절이 내 심금을 울린다.
‘끌림의 법칙’
은 생각과 행동을 통하여 우리 앞에 표출되며, 내가 지금 하는 행동 하나 하나가
미래의 나를 결정하며, 어린아이와 같은 욕심 없고 이기적이지 않으며 자신을 내놓은 사랑만이
천국의 열쇠라는 것. 이를 생활에 실천하기 위하여는‘무엇을 해야지.’
라는 결정보다는 많은 사
람들이 공감하는 습관 중에서‘무엇을 하지 말아야지.’
라는 결심이 더 중요하다고 정말로 어려운
일이지만.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된다.’
는 모리스 굿맨의 말처럼 무슨 생각에 집중하는지, 매일 매일의
삶 속에 어떤 생각으로 거의 하루의 일을 보내는지 생각할 필요가 있다. 그것은 곧 나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하여 저자는‘감사하는 생활’
을 하라고 강조한다. 감사하기는 내 마음에 최면
을 거는 것이며, 타인에게 감사의 마음으로‘끌림의 법칙’
을 시도하는 일이며, 늘 어린아이와 같
은 마음의 상태를 유지하는 일이 될 것이다. 알고 보면 세상에 감사할 일이란 얼마나 많은지.
내 사지가 멀쩡하고 아프지 않음이 얼마나 큰 기쁨이며, 일거리가 있어 직장을 다니는 것이 얼
마나 큰 행복이며, 자녀들이 있어 그 키움의 보람을 느끼는 것과 부모님이 생존하시어 기쁨을 누
릴 수 있음이 얼마나 큰 행운이며, 탁구와 같은 좋은 취미 생활과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과
작지만 소중한 글짓기 능력도 내 삶을 윤택하게 하고, 마음을 풍족하게 하는 독서를 할 기회를 허
락하심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살기 좋은 사계를 주어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느끼며 살고,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에 살아 마음
만 먹으면 타는 듯한 일몰을 보러 가는 일과, 가족들과 일 년에도 수차례 즐거운 추억을 함께 함
이 얼마나 자랑스러운 일인지. 새삼 감사한 마음이 든다.
이제부터라도 늘 감사하기를 생활하여‘내가 이 우주에 중심이라는 사실’
을 인식하는‘비밀’
공감하고 싶다.
경기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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