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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강좌
통합 교육 지원 및 활성화를 통한 특수교육 발전 방안
2) 현실적 지원 방안 마련
재정 지원을 해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특수교육 프로그램 제작이나 구입을 할 수
있는 재원 지원, 교사의 사기를 올릴 수 있는 특별 지원 수당을 확보하여 지원할 수 있다.
재정 지원이 어려우면 통합 교육 지도 교사에게 승진 가산점을 부여하여 사기를 진작시키는
방안도 있다. 이 방안은 각 시·도에 따라 시행하는 곳과 미시행하는 곳이 있으나 전국적으로
같이 시행함이 타당하지 않은가 여겨진다. 현실적으로 일선 학교에서 장애 학생을 담임하여
지도하는 통합반 교사에게 가산점을 부여하여 수고에 대한 일부 보상이라도 해주는 제도는 지
극히 당연하다고 여겨진다. 오히려 가산점을 주고자 해도 농어촌, 도서 벽지, 공단 지역 근무
교사 우대 방안과 겹쳐질 때는 그 중 하나만 인정하는 법 규정이 있지만 장애 학생을 맡아 지
도하는 완전 통합반 교사들은 1년 내내 고생을 많이 하지만 가산점 혜택은 받지 못하는 사례
도 있다. 따라서 그러한 제한 규정은 해당 부서에서 적극 개선을 검토하여 수정해야 하겠다.
이런 규정이 개선되지 않는 한 그런 지역에서 근무하는 교사들은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무장
하지 않은 경우 장애 학생이 소속된 학급 담임을 기피하고 있는 것이 실상이다.
따라서 위와 같은 일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비록 중복되는 일이 있더라도 수고하는 교원에
게 부가점을 주는 일은 시행되어야 한다.
3) 장애인 복지 시설 봉사 활동 교사 발굴 표창, 연수 부가 점수 부여
학생과 마찬가지로 장애인 복지 시설 봉사 활동 교사를 발굴 표창하고 연수 부가 점수 부여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4) 특수교육 이해를 위한 연수
현재 국립특수교육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직무 연수와 각 시도 단위로 이루어지고 있는
직무 연수를 비롯한 각종 관련 연수는 지속적으로 계속되어야 하며 그 대상을 넓혀 많은 교원
이 특수교육을 이해하여 협조할 수 있도록 시도되어야 한다.
5) 장애 체험 연수 과정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교직원들도 장애 이해를 위한 체험 연수에 안내되어 장애를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 봉사의 마음을 갖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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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umn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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