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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On-air l 학교 소식
학교 소식
글로벌 인재 육성의 문 활짝 열리다
- 광명 교육 발전의 힘찬 닻, 안현초등학교 개교식 -
안현초등학교(교장 최백란)가 개교식을 거행하며 광명 교육 발
전을 위한 닻을 올렸다. 하안 1동에 위치한 안현초등학교의 개교
식은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 사회가 모두 참여한 풍성한 축
제의 한마당으로 꾸며졌다.
식전 행사로는 광명시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이 있었
는데 부드러운 오케스트라의 선율은 학생과 학부모, 내빈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아 앞으로의 아름다운 교육 문화를 기대하게 하였
다. 평소 접하기 힘든 문화 공연을 식전 행사로 준비한 것은, 학
교를 지식 습득의 장뿐만 아니라 문화 체험의 장으로 만들어가려
는 안현초등학교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안현초등학교가 새로운 역사와 전통을 만들어 나가며,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가는
‘Happy School’
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이 지역 주민들과 학생, 교사 모두의 명문 학교 만들기를 위한 노력과 함께 자부심과 긍
지로 이어질 것이다.
왕따 없는 학교의 시작!
- 부천 상미초 한울타리 의형제 프로그램 -
부천 상미초등학교(교장 민충기)는 지난 해에 이어「한울타리
의형제(의자매) 결연식」
을 펼쳐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선도하고 있다.
전교생이 모두 참여하는 이 행사는 5, 6학년이 리더가 되어
5~6명의 모둠을 구성해 의형제(의자매) 결연을 맺음으로써, 폭력
과 왕따 없는 학교를 만들어 가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높
은 호응을 얻고 있다.
상미초등학교는 전교생 488여명의 소규모 학교라는 특징을 살
려 사랑이 가득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
으로 모둠별 지도교사의 지도 아래 재량활동 교육과정 시간에 마
스코트 만들기, 협동 줄넘기, 사랑의 만다라 그리기, 의형제(의자
매) 장기자랑 등 타인의 가치를 존중하는 활동을 반영해 적극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매년 실시되고 있는 상미초등학교의 이러한 의형제(의자매) 맺기 프로그램은 사회 변화에 따른 친형제 및 사촌형
제 수의 감소로 가족애, 형제애, 이웃사랑 정신이 점점 메말라 가고 있는 시점에서 인성교육의 또 다른 대안으로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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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학교 함께하는 경기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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