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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래서 희망을 주는 것 같다. 노력하다 보면 그 결실을
한 광고인의 삶과 광고에 대한 신념, 생각을 알고 싶다면,
맺는다는 점에서 말이다.
그리고 광고가 어떻게 예술이 될 수 있는지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저자는이책이사람들이가진광고에대한선입견을바꾸는데
추천한다.
조금이라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책은 최소
이책에있는광고중나는개인적으로‘아디다스광고’가인상
한사람의광고에대한선입견을바꿨다.나는광고또한하나의
깊었다.비록광고가되지는않았지만이건나에게전율을가져다
예술작품이 될 수 있고, 그런 작품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주었다. 이 광고를 소개하며 이만 글을 마치겠다.
알게 됐다.
촛불
믿지 못할 일이었다.
저 혼자라도 시작하겠습니다.
월드컵 16강
한 개의 촛불이었다.
거리는 기쁨이 넘쳤다.
그것으로 무엇을 밝힐 수 있을까?
같은 시각
상대는 미국의 군대였고.
또 하나의 믿지 못할 일이 일어나고 있었다.
모든 이의 시선은 월드컵을 향해있었다.
두 명의 여중생이 죽었다.
불가능한 일이었다.
미군 장갑차에 깔려서...
기적이 일어났다.
친구의 생일잔치에 가던 길이었다.
촛불이 옮겨 붙었다.
언론은 크게 다루지 않았다.
그 해 한국은 월드컵 4강에
미군은 책임이 없다는 발표를 했고
진입했다.
정부는 침묵했다.
모두들 불가능하다고 했었다.
두 명의 소녀가 죽었는데
그 해 한 개의 촛불이
세상은 조용하기만 했다.
세상을 환하게 밝혔다.
한 네티즌이 있었다.
모두들 불가능하다고 했었다.
죽은 이의 영혼은 반딧불이 된다고 합니다.
불가능
촛불을 준비해 주십시오.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인문학으로 광고하다 100p~102P)
56 ｜2017 Vol.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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