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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스승릴레이
담론안에서논쟁되는주체성을바라며
푸코는 인간을 자율적이며 스스로 결정하는 인간 주체로
그동안의주류담론이남성을중심에세운논의였다면,그대항
여기는계몽주의의개념에반대하면서,자아개념은담론들에
담론은여성이중심에선논의가아니다.여성과남성이담론속
의해서역사적으로창조된생산물이라고설명한다.주류담론에
에서동등하게바라보는것이어야한다.
대한 저항은 새로운 진리를 만들어 내는 또 다른 ‘대항 담론
여성/남성의이분법적인시선은주류담론에저항하는것이
(counter discourse)’ 혹은 ‘역담론(reverse discourse)’일 수 있다.
아니라또다른옳지않은담론을만들어가는것일뿐이다.담론
이러한대항담론은지식,실천,그리고과정의형태로지배적인
안에서자유롭게논쟁되는주체들이여성과남성을서로의적이
가부장적담론에도전하는페미니스트인식론과실천속에서
아닌동등한‘인간’ 바라볼때지금의부정적인사회문화에
드러날수있다.
대항하는새로운문화를만들어갈수있다.
그런데지금우리의공론장에서는어떤대항담론이만들어
지고있는 것일까.혐오발언이극단화되면서어떠한건설적인
※정발중학교는고양시에위치한학교입니다.
논의도담론장에올라오지못하고있다.
여성/남성을비하한다고판단되는것들,여성/남성을옹호한
다고인정되는것들은그자체가논쟁의대상이아니라,배제의
대상이되어버리면서성평등담론이논의될수있는생산적인
공론장이사라지고있다.
책읽는스승(49호)다음주자
대화고등학교 최승후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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