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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방식은 앞으로도 계속 학생들과 소통하면서 변화할
알맞은 단계의 도움을 주는 편이다. 하지만 이 수업에
것이다. 그리고 아이들의 설명하는 방식도 점차 발전
서는 다섯 문제를 모두가 똑같이 풀어야 하므로 아이
해나가는 것 같다. 한달에 각자 3회씩 돌아가게 되니
들의 이해수준을 파악하기 어렵다. 평가를 통해서도
익숙해질 것이다. 이런 조언을 많이 해주셨으면 한다.
드러나기 어려울 것 같은데 왜냐하면 그냥 외운 아이
수업에 많이 도움이 될 것이다.
들도 있기 때문이다. 외우는 방법도 처음 시작에 효과
가 있으나 혹시 그 순간 그림처럼 외우다가
(이해하지 못
수준차에 따른 지도방법의 다양화 필요
한 채)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경우
(특히 하위권의 아이
들일수록 그럴 가능성이 있다.)
가 있지 않을까 걱정된다.
이성미 |
우리학교에서는 아이들 수가 적기 때문에
그리고 교재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정석’
수업중 아이들의 수준차에 대한 측정이 가능하다. 나
물론 좋은 책이다. 하지만 난이도는 보통 중상 이상의
는 활동지의 문제 수준을 상 중 하로 나누어 문제를 주
아이들에게 적합하지 않나싶다. 하위권 아이들이 꾸
는데 아이들의 문제해결정도를 파악할 수 있고 그에
준히 따라올 수 있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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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여는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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