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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8일 수학과 수업연구회
강병욱
동아리 활동의 경우 내실 있는 지
물론 하위권 아이들의 경우 의지가 있느냐 없느
도교사의 활동이 결합될 수 있다면 이상적이다.
냐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는 학기
각 성취 단계별로 동아리가 구성되고 효율적인
초와 평가 후에 진행되는 개별 상담과정에서 주
‘향상’
을 이루기 위해서는 각 성취 단계에서 꼭
로 이야기하고 있다.
필요한‘배움’
의 내용을 구성해야 한다. 이를 위
가정에서는 하위권 학생들의 경우, 교사와 긴밀
해서 교사의 역할이 필요한 것이다.
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가정에서 아이가 보여주
김소희
(중3의 경우) 예습은 다음 시간에
는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평소 학습해 나가고
다룰 내용이 무엇인지 알고, 내가 모르는 것이
있는 상황을 점검하면 좋을 것 같다. 대부분의
무엇인지 확인하는 수준에서 진행되어도 충분
아이들에게 부모님은 학습에 있어서는 감시자
하다고 생각한다. 복습은 잘하는 아이들의 경우
이자, 무조건적인 압박(?)을 가하는 존재로 인식
는 교재의 고난이도 문제의 이해와 함께 배우고
되고 있다. 교사와의 상담을 통해 오히려 가정
있는 내용과 관련 있는 7차 교육과정의 문제들
에서 부모님들이 아이가 학습을 해나가는 데 있
을 스스로 찾아서 공부하도록 하고 있다. 중위
어서 도움을 주고 따뜻한 격려를 해줄 수 있는
권 아이들의 경우 배운 내용의 정리와 이를 위
관계가 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그러나 이것
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이 무엇인지 알고
은 교사의 적극적인 의지가 필요한 일이다. 1학
공부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하위권 아이
기 말에 학부모와 전화 상담을 진행했는데, 학
들은 주로 교사와 함께하는 스터디 시간에 질문
기 중에도 일상적으로 진행하는 것도 좋을 것
하고, 공부하는 시간을 확보하도록 하고 있다.
같다. 또 부모가 자연스럽게 교과담당 교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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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여는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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