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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가지고 가르치기 때문에 아이들도, 선생님도
경우 아이에게“목소리가 작아서 잘 못 들었으
좋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 순간 다른
니, 다시 한 번 얘기해 달라.”하는 것과“굉장히
집단의 학습능력은 더욱 더 향상되고 있다. 그
중요한 얘기를 했는데, 다시 한 번 듣자.”하는
결과 저학력의 아이들은 점점 더 학력이 낮아지
것과는 굉장히 다른 것이다. 이렇게 서로 가르
면서 학력 차는 더욱 커지게 마련이다. 복잡한
치는 관계와 배우는 관계는 다르다. 서로 듣는
문제일 수도 있는데, 미국의 경우 수준별 수업
관계가 형성되면 서로 배우는 관계가 만들어진
은 인종 차별과도 관련된다.
“이거 어떻게 하면 되지?”하며 끊임없이 묻
서로 다른 개성, 서로 다른 능력의 아이들이
는 관계가 형성된다. 못하는 아이가 선생님으로
함께 있기 때문에 배울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
부터 도움을 받고, 친구로부터 항상 도움을 받
면 문제는 이것이다. 밑에 있는 C 집단 아이들
는 관계가 되면 이 아이는 항상 기다리게 된다.
도 배우면서 제일 잘하는 상위층에 있는 A 아이
‘못해도 괜찮다. 언젠가 선생님이나 친구가 와
들에게도 대응할 수 있는 것, 이것이 어떻게 가
서 날 도와줄 것이다.’
하며 기다리는 것이다.
능할까 하는 것이다. 한국도 그렇지만 일본에서
재미있는 것은 못하는 아이는 요청하기 보다
도 잘한다는 수업에 가보면 못하는 C 집단의 아
는 혼자 독립해서 해 보려고 노력하는 경향이
이들 수준을 기준으로 문제를 낸다. 그리고 이
더 강하다. 그러다 보니, 필요 없는 것들을 쓸데
이것은
것을 다시 A 집단으로 가지고 올라간다.
없이 반복하고, 실패의 경험이 반복된다. 못하
좋은 수업이 아니다.
는 아이는 마음속 한편으로 선생님이나 친구가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두 가지 조건이 필요하
도와주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이것이 안 되면,
친구나 교사를 원망하는 마음이 생기고 세상에
대한 불신감이 커진다. 못하는 아이들, 약자의
서로 가르치는 관계가 아니라 서로 배
입장에 있는 아이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이러한
우는 관계를 만들어야
환경을 벗어나게 할 필요가 있다. 자기 스스로
다른 사람의 원조, 도움을 끌어내야 한다. 모를
하나는 서로 배우는 관계를 만드는 것이다.
때는 끊임없이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해야 하냐
서로 가르치는 관계가 아니라, 배우는 관계이
고 묻게 해야 한다. 끊임없이 친구에게 묻게 해
다. 이것은 간단하다. 잘하는 아이에게 못하는
야 한다.
아이를 가르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아
집단의 아이들에게 묻는 관계가 형성되면
이가 잘하는 아이에게 배움을 요청하는 것이다.
교사는 안심하고 점프를 도모할 수 있다. 잘 못
또 어떤 아이가 작은 목소리로 이야기를 했을
따라오는 아이들이 친구에게 모르는 것을 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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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여는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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