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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이야기
평택?광주?포천?김포?여주
책속에서
불쑥
튀어나온
장화
신은
고양이.
오늘은
도련님과
열심히
책을
낚고
Librarian
있네요.
Talk
수많은
이야기로
가득한
우리도서관은 1970년 경기도 최초의 공공도서관으로 개관하여 약 40여 년 동안 도민의 평생
책의
바다에서
학습 및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전국 최초로 이동도서관 운영, 순회문고 사업, 경
기지역 대표도서관, 경기도 학교도서관지원센터로서 역할수행 등 그동안 경기지역 도서관을
오늘은
선도하는 견인차 역할을 다해 왔습니다.
이제 6개월 동안의 리모델링 사업을 통하여 앞으로 다가올 또다른 100년의 도서관 역사를 준
꿈을
비하고자 합니다. 이에 그동안 정들었던 우리도서관에 대한 추억 한마디를 남기고자 합니다.
낚고,
내일은
내 청춘의 한 페이지를 함께한 중앙도서관! 역사 속으로 사라질세라 조마조마하던 마음은 뒤로하고 우리 모
희망을
두의 염원과 열망으로 또 다른 도약을 꿈꾼다, 첫 아이를 기다리는 엄마의 설레임으로… 사서과장 이한희
낚으며
제집 드나들 듯 언제나 편안하고 정겨운 도서관. 예쁜 딸을 낳아 나의 30대를 보낸 곳. 다시 멋진 모습
하루하루
으로 재탄생하여 앞으로도 쭉~ 인연 맺기를 기원하며
허춘자
몸과
와! 우리도서관이 리모델링 한대.
마음을
앞으로 화장실 구린내는 안 맡게 되겠네.
박제연
키워갑니다.
작고 낡은 건물이지만 많은 사람들의 발길로 온정이 쌓인 곳. 멋지게 변신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와 가쁨을 두 배로 느낄 수 있길 바라며~
김미영
밤에 혼자 야근할 때면 몰래 들어와 제 집 행세하며 눈 하나 꿈쩍 안 하는 쥐들아! 너희들 시대는 다 갔
다. 이젠 다른 놀이터 찾아보렴.
이은형
리모델링과 관련해 수많은 문의를 받을 때마다 도서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뿌듯했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더 좋은 시설로 서비스해야겠다는 책임감도 함께 든답니다. 중앙도서관이 주민 서비스
를 위한 메카로 거듭나길 바라며… *^^*
강수연
Vol.05
우리도서관 참 아담하지요. 그에 어울리는 도서관 정원이 정말 마음에 들어요. 봄이 되면 하얗게 피는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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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나무가 저를 기쁘게 해주었답니다. 도서관 새단장을 통해 더 멋진 정원을 기대해 봅니다.
함은경
ISSN 1976-8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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