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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
옐레나 얀코비치처럼 세계적인 선수가 되고 싶어요.
옐레나 얀코비치처럼 세계적인 선수가 되고 싶어요.
글로벌 인재
옐레나 얀코비치처럼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다져진 테니스 신동
어린 시절 수정 양은 테니스에 관심이 많았던 부모님의 영향으로 테니
세계적인 선수가 되고
스를 쉽게 접할 수 있었다. 테니스 동호회 회원으로 활동 중인 부모님의
권유로 초등학교 1학년 때 처음 테니스 라켓을 잡은 수정 양은 어렸을 때
싶어요.
부터 단련해 온 기초 체력과 유연성을 바탕으로 테니스의 신동으로 불릴
만큼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다.
수정 양은 167cm의 큰 키와 타고난 유연성을 바탕으로 하루도 연습을
장수정
게을리 하지 않았다. 이처럼 어려서부터 단련한 기초 체력과 특유의 성
실함이 있었기에 지난 해 12월 미국에서 열린 국제주니어대회 여자 단식
우승을 시작으로 전국종별대회 여자단식 우승, 전국소년체전 단체전 은
메달 수상, 양구 국제주니어대회 단식 우승 등 국내외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쥘 수 있었다.
꾸준한 연습을 바탕으로 한 발전 가능성
어린 나이지만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수정 양의 실력은 나날이 향상되고 있다. 하루 6시간씩 이루어지는
Individuals
꾸준한 연습을 바탕으로 부족한 점을 채워나가고 있는 수정 양은 세계 10위 진입을 목표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 현재 수정 양의 훈
련을 담당하고 있는 김경언 선생님(안양서여중 체육교사)은“수정이는 집중력과 볼 감각이 있는 우수한 선수입니다. 아직 성장 단
계라 힘이 다소 부족하지만, 훈련을 지속적으로 해나간다면 분명 세계적인 선수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라며 수정 양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에 대해 말했다.
2008 양구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단식우승
올해 강원도 양구에서 개최된 국제주니어 테니스대회 단식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장수정(안양서여중, 1학년) 양은 경기도교
옐레나 얀코비치처럼 되고 싶어요
육청에서 수여하는 제3회 글로벌인재상을 받는다. 18세 이하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대회에서 수정 양은 13세의 어린 나이로
현재 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수정 양은 국제 주니어대회에서의 우
출전, 국내외 주니어대회 우승자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우리나라 테니스계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승을 뒤로 하고, 자신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옐레나 얀코비치처럼 되고 싶어요.”
라며 자신의 꿈을 당차게 얘기
하는 수정 양의 앳된 얼굴에는 자신감이 넘친다. 수정 양이 세계적인 테
니스 선수로 비상하는 그 날을 기대해 본다.
남 아 영
광명정보산업고등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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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경기교육
Inspiring Gyeonggi Education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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