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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교육 25시
리코터 선율에 희망을 싣고
리코터 선율에 희망을 싣고 |
글로벌 교육 25시
교육과정에 기초한 기본반 운영
리코더 선율에 희망을 싣고
3~6학년 320여 명을 대상으로 교과특성화담당교사가 개발한 학년별 교재를 이
용하여 매주 음악시간 5분씩을 활용, 음악 전담교사가 지도하고 있다. 기초(3학년),
초급(4학년), 중급(5학년), 상급(6학년)의 4종류 교재는 교육과정에 근거하여 학년
수준에 맞게 연주곡을 10~13여 곡 수록하였다. 모든 교재에는 점검표를 붙였고, 교
재 수록곡 연주 실력에 따른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알토 리코더 연주 여행을 통한 심화반 운영
특성화 담당교사가 4~6학년 리코더 계발활동반 학생들을 매주 40분씩 가르치고
있다. 기본반에서는 소프라노 리코더를, 심화반은 알토리코더를 가르치고 있다. 알
토 교재 역시 담당교사가 개발했다. 학기말에는 1회씩‘향상음악회’
를 개최해 학생
들의 연주 실력 향상을 꾀하고 있다.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한 특성화반 운영
3~6학년 학생 중 담임교사의 추천과 학부모의 동의를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일
정 수준의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16명의 학생들이 특성화반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성화반은 리코더를 전공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담당교사와 함께 지도를 하고
있다. 특성화반 학생들은 역시 중주와 합주 위주의 곡으로 개발한 교재를 중심으로
수원 영화초등학교
배우고 있다.
수원청소년리코더합주단과 연계한 교육
수원청소년리코더합주단은 1999년 창단되었다. 지금까지 10회의 정기 연주회와
다수의 초청 연주회를 갖었다. 이 합주단은 영화초등학교 교과특성화 담당교사(방
선심)가 창단하여 지금까지 이끌고 있는 단체로써 연습을 영화초등학교에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화초교 특성화반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이 합주단과 연계해 교
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있다. 특성화반 어린이들도 각자의 수준차이가 많아
이 합주단의 레슨반(바하, 헨델반)과 합주반에서 자기의 능력에 맞게 수업을 받고 있
다. 기량이 좋은 특성화반 어린이들은 수원청소년리코더합주단의 교류 연주회에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영화초등학교 리코더특성화반은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하나가 되어 함께
발전하는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
정 상 기
신촌초등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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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경기교육
Inspiring Gyeonggi Education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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