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6페이지

표지
사서와 함께
이야기
속에도
어느새
살랑살랑
봄이
Librarians
찾아
Talk
왔어요.
경기도립중앙도서관
푸릇푸릇한
봄이 오면...
평택분관에
꽃나무들과
함께
책을
봄이 오면, 꽃망울이 앞 다투어 벌어지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아니, 봄날의
읽던
듯 도서관 행사들도 바쁘게 진행되어,
도서관을 좋아하세요? 꽃향기, 책향기로
우리 사서들의 얼굴도 발그레한 꽃빛이
가득한 도서관에서 따뜻한 봄을 만끽하
소년이
되겠네요.
문영순
시길!
박혜영
잠시
눈을
도서관의 봄은 화사한 꽃의 향연으로
향긋한 꽃내음 물씬 풍기는 봄에는 책에
감고
더욱 빛난다. 봄꽃보다 더 아름다운 것
서도 향긋한 향기가 나는 것 같아요. 책
은 사람과 책의 만남이 아닐까? 아름다
을 읽으며 책갈피에 담아놓은 오래된 기
향긋한
운 만남의 향기가 가득한 도서관의 봄
억을 꺼내 그리운 이에게 편지도 쓰고,
이 기다려진다.
윤영희
앞으로의 인생도 구상해봅니다. 올봄, 도
내음을
서관에서 책을 펼치며‘인생의 봄’
을 열
어보는 건 어떨까요? 서부남
느끼고
도서관에서 아이들이 반짝반짝 소리를
날리며 웃는다. 가을에도 또 겨울에도
있네요.
도서관에는 항상 웃음이 있지만 이때쯤
길고 긴 겨울을 지나 어느새 눈부신 봄이
도서관에 날리는 웃음은 유난히 반짝여
왔습니다. 바람도 나무도 매일매일 다른
서 보는 이마저 행복해진다. 늘 마주치
모습으로 다가오네요. 행복한 봄날, 책과
던 이용자들에게 도서관쟁이인 나는 책
함께 우리들의 마음에도 따스한 햇살을
이 아닌, 따스한 눈빛과 미소, 말 한마
담을 수 있길….
김혜정
디를 더 많이 건네고 싶어 간질거린다.
박상미
첫 발령지에서 처음 맞이하는 도서관의
봄을 설렘으로 맞이합니다. 봄의 온기와
도서관에 봄이 오면 도서관 앞 벚꽃나무
생기로, 분주한 만큼 따뜻해질 평택분관
에 꽃이 피고, 책을 읽는 아이의 얼굴에
의 봄을 기대해 봅니다.
유현진
도 꽃이 피고, 아이를 보는 내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네요.
김석주
평택?광주?포천?김포?여주
2009년 봄호
Vol.08
www.gglib.or.kr
ISSN 1976-8907

현재 포커스의 아래내용들은 동일한 컨텐츠를 가지고 페이지넘김 효과및 시각적 효과를 제공하는 페이지이므로 스크린리더 사용자는 여기까지만 낭독하시고 위의 페이지이동 링크를 사용하여 다음페이지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