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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길상 |
4. 학습내용과 수업방법의 문제들
민형이가 수업에 매우 집중하고 있었다. 매
우 놀랐다. 시험이 무섭긴 무서운가보다. 학생들이 수
(수학과 선생님들의 발언을 중심으로)
업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는지 궁금하다.
단원의 성격을 고려한 수업구상이 필요
이현영 |
전에 이 수업의 구상에 대해 전해 들었다.
협동학습이 수업 안에서 없이 아이들의 발표로만 채워
강병욱 |
오늘 수업한 단원이 아마 가르치기 가장 따
지는 수업에서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이 어떻게 유지되
분한 단원인 것 같다. 설명을 하고 싶어도 설명할 부
는지 궁금했다. 그건 바로 테스트에 의한 것이었다.
분이 없는 단원이 이 부분일텐데 수업을 흥미있게 조
직한 것을 보고 감동받았다. 나도 실험해보고 싶은 방
조경선 |
체육 시간전 진행되었던 수학수업 때문에
법이다. 아이들이 설명하는 것을 듣고 있으면 그리 잘
긴장된 모습이 너무 역력한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서
하지 못하는데도 모두가 집중해서 듣고 있었다. 그런
궁금했었는데 오늘 수업을 보니 어느 정도 궁금함이
데 이런 저런 불만의 소리가 들려온다. 불만의 내용은
해소되었다. 남자 다빈이의 모둠을 보았는데 내가 본
없는데 불만의 양은 많은 것 같다. 학습량 과다 때문
것은 집중하면서 칠판을 보는 학생과 각자 문제를 직
이 아닐까싶다. 이 단원은 이 방법이 좋은 방법이라는
접 푸는 학생들로 나뉘어 있던데 그 차이를 물어보았
것을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잘 이해시킨다면 그런 불
더니 예습을 하지 않은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문제를
만이 줄어들것 같다. 그런데 앞으로는 선생님이 설명
풀고 있었던 것이었다. 예습없이 들어온 학생들은 알
하는 부분도 점차 아이들에게 맡긴다고 하셨는데 내
고 넘어가기도 하고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에 중간고사 이전까지는 가능할 것 같다. 이후에
한다. 예습없이 들어오는 학생들의 문제는 어떻게 해
진도 나갈 부분은 방정식, 부등식, 삼각함수 단원인데
소될 수 있을까.
이 부분은 개념 설명이 많은 부분이라 교사의 개입이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지금처럼 기능적 숙달을
민경석 |
평소 수업시간에 아이들의 교류가 활발한
요구하는 단원을 벗어났을때 어떻게 수업을 전개하실
편인데 오늘은 연구수업이라 그런 활발한 교류가 없
지 궁금하다. 그리고 수업시간 50분에 다섯 문제를 푸
었던 것 같다. 끝날 때 시험을 보기때문에 더 그런 것
는데 유용한 장치인듯 하지만 다소 시간이 아깝다는
같다. 물론 시험이라는 외적 강제가 좋은 것은 아니라
생각도 들었다.
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외에 좋은 방법에 있으면 말해
민경석 |
달라.
매우 날카로운 지적이다. 개념 설명이 많이
필요한 단원에 대한 설계는 아직 준비하지 못했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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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5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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