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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On-air l 경기도교육청 소식
경기도교육청 소식
경기교육 홍보를 위한 정예 모니터단 운영
- 3월 새 학기부터 본격적인 활동 -
경기교육을 홍보하고 각종 정책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모으는 데 학부모와 도민이 참여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월, 경기교육 홍보 및 교육정책 추진에 대한 학부모와 도민의 의견과 여론을 수렴
하고, 교육활동에 대한 참여와 이해를 높이고자‘경기교육 홍보 모니터단’
을 구성,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니터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되며, 경기교육에 관심을 갖고 모니터 활동을 희망하는 교직원이나 학부모, 학교
운영위원, 도민 등이 참여해 연중 상시 운영된다. 모니터단은 2월 한 달 동안 참여 신청을 받아 구성된 후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되는데, 주로 경기교육과 관련된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와 경
기교육 홍보 관련 전반에 대한 개선?건의?제안사항을 제출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또 필요시 경기교육 주요
정책 홍보 및 추진사항에 대한 모니터링 및 의견 제출, 경기교육 주요정책 홍보 및 추진사항에 대한 각종 설문 응답
의 역할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청소년 정신 건강 증진, 10년 동안 살핀다
- 도내 초등 1학년 12만명 대상, ADHD 등 조기치료 위해 통합지원 체계 마련 -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3월에 입학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조기 정신건강 검진 사업을 추진해 정신장애아를 조기
에 발견, 치료하고 학교생활에 대한 적응을 높여‘건강한 정신’
을 가진 청소년으로 키울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그동
안 자살, 왕따, 게임 중독, 우울증 등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다각적으로 펼쳐졌지만, 우리
나라 청소년 자살 사망률이 OECD 국가 중 2위를 차지하는 등 갈수록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는 심각해지고 있는 실
정에서 좀 더 근원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펼쳐진다.
도교육청은 또한 청소년의 정신 건강 문제는 학교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관리해야 할 것으
로 판단하고, 올해부터 10년 동안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주
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우울증 등 조기 정신건강 검진을 실
시하기로 했다.
또한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 장애의 조기발견과 치료관리를 위한
통합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인력과 예산이 확대되며,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이 고등학생이 되는 10년 동안 장기 사업으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관내 33개 지역사회 정신보건센터, We-Center
등이 함께하는 통합 지원체계 속에서 추진되어 학생들의 정신 건강 증
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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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학교 함께하는 경기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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