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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15?교양
청소년16?교양
서민의삶과꿈,
여자와남자에대하여
그림으로만나다
윤열수l다섯수레l200쪽
류대성 l 학교도서관저널 l 212쪽
조선시대다양한민화에관한이야기
편견없이남자와여자바라보기
경기성남교육도서관사서 정세희
경기평생교육학습관사서 김아련
조선시대다양한민화에대한이야기와민화에사용된
전통적인성역할의고정관념에서벗어나인간으로서의
동물과식물그리고풍경에담겨진의미
본질을파악하려는노력이중요하다고말하는제안서
민화란무엇인가에대하여정확하게답할수있는사람은별로없을
현재 전 세계는 페미니즘이라는 거대한 태풍의 한가운데에 있다.
것이다.그래서이책에서는서문에서그궁금증을풀어주고있다.
‘페미니즘’이란‘성별로인해발생하는정치·경제·사회문화적차별에
민화란벽장문,다락문,대문에붙였던그림으로서민들이실생활에서
저항하여성평등을이룩하고자하는사상’을뜻한다.세상은더나은
사용하던생활화이다.우리가지금민화라고부르는그림과김홍도의
방향으로나아가야하기에이는분명사회적으로건강한현상이다.
과같은풍속화는조선시대후기에는모두속화라고불렸다.
하지만좋은의도로시작된이운동이시간이흐를수록점점남자와
풍속화와민화는차이가없어보이지만사실아주큰차이가있다.
여자의갈등으로번지고있다는것이문제다.이책은남녀가서로를
이해하기위한첫단계로우리가무의식중에가지고있는고정적인
풍속화란도화서에속한화원이서민의생활상을왕에게보고하기
성역할에대해다시한번생각해보게하는기회를제공한다.
위해그린그림이다.
‘남자라면이래야지,’‘여자는그러면안돼.’우리나라는성역할에
이책에서는민화를총9가지로구분해서설명해주고있다.각각의
대한편견이비교적강한편에속한다.하지만최근남자와여자의
구분 안에서 여러 그림들을 예시로 보여주며 읽는 독자로 하여금
경계를 희미하게 하는 다양한 현상들이 사회 여러 분야에서 관찰
그림감상을도와준다.
된다.화장하는남자유튜버,안경을쓰고뉴스를진행하는여자아나
운서,육아휴직을하는남자직장인.이것들이낯설면서신선하게
산수도란 아름다운 경치를 소재로 그린 그림이며, 화조도는 꽃과
다가온다는사실,그자체가우리가그동안얼마나많은편견으로
새가함께그려진그림으로부부의금실을상징한다.어해도란물고
남녀를유형화해왔는지를방증한다.
기를그린그림으로입신출세를기원하는그림이다.책가도란책과
문방사우를그린그림으로학문을숭상하던문인들의소망을담은
이책은결코남녀를부정하고성별을파괴하자고말하지않는다.
그림이다.인물도란사람을주제로한그림으로인물에대한존경을
그동안우리가당연시해왔던것들에‘왜’라는의문을가지고과연
담고있다.문자도란글자를도안화하여그린그림이며,벽사도란
그것이합리적인지진지하게고민해보자는것이다.이러한고민은
사자,호랑이의그림을그려서액운을막기위한그림이다.궁중장식
더나아가결국남자와여자가서로의다름에대해이해하고같은
화란궁중의실내를장식하기위해그려진그림이며,영수도는길한
인간그리고공동체로서공존하려는노력으로이어질것이다.남자다
의미를지닌상상의동물을그린그림이다.
움,여자다움이아닌‘인간다움’의본질을파악할때우리는자유라는
옷을입고이해하고,이해받을수있을것이다.이제남자와여자,
본책은자세한설명외에도설명에해당하는우리의여러민화들이
아니인간에게이러한고민과노력은더이상선택이아닌의무다.
삽화로수록되어있어서독자에게더큰감상과즐거움을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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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16?교양
서민의삶과꿈,
여자와남자에대하여
그림으로만나다
윤열수l다섯수레l200쪽
류대성 l 학교도서관저널 l 212쪽
조선시대다양한민화에관한이야기
편견없이남자와여자바라보기
경기성남교육도서관사서 정세희
경기평생교육학습관사서 김아련
조선시대다양한민화에대한이야기와민화에사용된
전통적인성역할의고정관념에서벗어나인간으로서의
동물과식물그리고풍경에담겨진의미
본질을파악하려는노력이중요하다고말하는제안서
민화란무엇인가에대하여정확하게답할수있는사람은별로없을
현재 전 세계는 페미니즘이라는 거대한 태풍의 한가운데에 있다.
것이다.그래서이책에서는서문에서그궁금증을풀어주고있다.
‘페미니즘’이란‘성별로인해발생하는정치·경제·사회문화적차별에
민화란벽장문,다락문,대문에붙였던그림으로서민들이실생활에서
저항하여성평등을이룩하고자하는사상’을뜻한다.세상은더나은
사용하던생활화이다.우리가지금민화라고부르는그림과김홍도의
방향으로나아가야하기에이는분명사회적으로건강한현상이다.
과같은풍속화는조선시대후기에는모두속화라고불렸다.
하지만좋은의도로시작된이운동이시간이흐를수록점점남자와
풍속화와민화는차이가없어보이지만사실아주큰차이가있다.
여자의갈등으로번지고있다는것이문제다.이책은남녀가서로를
이해하기위한첫단계로우리가무의식중에가지고있는고정적인
풍속화란도화서에속한화원이서민의생활상을왕에게보고하기
성역할에대해다시한번생각해보게하는기회를제공한다.
위해그린그림이다.
‘남자라면이래야지,’‘여자는그러면안돼.’우리나라는성역할에
이책에서는민화를총9가지로구분해서설명해주고있다.각각의
대한편견이비교적강한편에속한다.하지만최근남자와여자의
구분 안에서 여러 그림들을 예시로 보여주며 읽는 독자로 하여금
경계를 희미하게 하는 다양한 현상들이 사회 여러 분야에서 관찰
그림감상을도와준다.
된다.화장하는남자유튜버,안경을쓰고뉴스를진행하는여자아나
운서,육아휴직을하는남자직장인.이것들이낯설면서신선하게
산수도란 아름다운 경치를 소재로 그린 그림이며, 화조도는 꽃과
다가온다는사실,그자체가우리가그동안얼마나많은편견으로
새가함께그려진그림으로부부의금실을상징한다.어해도란물고
남녀를유형화해왔는지를방증한다.
기를그린그림으로입신출세를기원하는그림이다.책가도란책과
문방사우를그린그림으로학문을숭상하던문인들의소망을담은
이책은결코남녀를부정하고성별을파괴하자고말하지않는다.
그림이다.인물도란사람을주제로한그림으로인물에대한존경을
그동안우리가당연시해왔던것들에‘왜’라는의문을가지고과연
담고있다.문자도란글자를도안화하여그린그림이며,벽사도란
그것이합리적인지진지하게고민해보자는것이다.이러한고민은
사자,호랑이의그림을그려서액운을막기위한그림이다.궁중장식
더나아가결국남자와여자가서로의다름에대해이해하고같은
화란궁중의실내를장식하기위해그려진그림이며,영수도는길한
인간그리고공동체로서공존하려는노력으로이어질것이다.남자다
의미를지닌상상의동물을그린그림이다.
움,여자다움이아닌‘인간다움’의본질을파악할때우리는자유라는
옷을입고이해하고,이해받을수있을것이다.이제남자와여자,
본책은자세한설명외에도설명에해당하는우리의여러민화들이
아니인간에게이러한고민과노력은더이상선택이아닌의무다.
삽화로수록되어있어서독자에게더큰감상과즐거움을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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