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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와함께행복한책읽기 추천도서
일반09
나는선생님이
행복했으면좋겠습니다
“나는행복한교사가되고싶다.”이렇게외치는순간,
선생님의잠재의식은선생님만의행복해지는방법을찾기
시작한다.김경일교수가‘미쳤구나’할정도로말도안되는
꿈을품으라고한것처럼,쉰살에여행작가가되겠다고
선언한임택작가처럼,유재석의노래처럼.
! 노지현 ! 한국경제신문
! 2022 ! 268쪽 ! 교육
258쪽
#선생님 #교사 #행복 #자존감
아이가 학년이 바뀌어 새 학기가 되면 어떤 분이 담임 선생님이 될지 가장 궁금했다. 담임 선생님에 따라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이 대단히 크기 때문이다. 학교 밖에서 바라본 선생님들은 아이들을 가르치냐고 많이
지친 모습이었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학생의 행복이나 인권만큼 선생님의 행복도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선생님이 행복해야 학생이 행복하고, 사회가 행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현직 중등 과학 교
사가 교사생활을 하며 겪은 에피소드를 더 나은 교사, 아이들에게 한발 다가가는 교사가 되기 위한 좌충우
돌 적응기를 담고 있다. 개인의 성장 스토리를 담고 있기는 하지만 스스로를 위로하고 치유하는 과정을 통
해 수업과 생활지도, 행정업무에 지친 선생님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보내고 있다. 우리 학생과 학부
모는 선생님을 믿고 진정한 행복을 느끼는 교사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해 본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사서황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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