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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환경
창간호Vol.01_2023Spring
미래교육에서
메타버스의현실과전망
방 은 찬
의정부부용초등학교교사
이르렀다. 당시 학교와 교육청들은 메타버스의 교육적 활용
메타버스는진정새로운가?
가능성을일제히탐색했다.울산시교육청은메타버스로어린이날
유행(流行)이라는 단어를 한자로 풀이해보면‘흐를 류(流)’와
기념행사를 개최했고, 경남교육청은 초등학생들과 교육감의
‘갈 행(行)’을 써서 ‘흘러감’ 또는 ‘흐름을 따라감’으로 해석할 수
간담회자리를메타버스안에서열었다.나아가인천시교육청은
있다. 다시 말해서 사회적 유행의 실체는 끊임없이 생성되었다
교사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하고 활용할 수 있는 자체 플랫폼인
소멸하기를반복한다.그런데모든물살의세기가같지않듯유행의
‘인천메타버스에디터’와‘인천가상캠퍼스’를구축하고있다.이로
파급력도각기다르며,물살은뛰어든대상의수와크기에비례하여
그치지않고교육기업들이메타버스개발기업에투자하거나여러
요동친다.
에듀테크기업들이개발에착수하는양상이교육시장에도활발히
메타버스라는유행은어땠을까.코로나라는특수한상황은대면의
나타나고있다.
대체재로서 비대면 연결의 수요를 발생시켰고, 이는 온라인
그렇다면 모두가 향하던 메타버스 골드러시는 과연 새로운
플랫폼의 성장 원동력이 되었다. 메타버스도 여기에 동승한
것일까?골드러시는19세기에사금을찾아몰려간현상을말하는
케이스였다.성공의여부는차치하더라도,메타버스시장에뛰어든
것인데,이후에도무언가로몰려들때굳어진표현처럼사용된다.
기업의 수와 규모를 보면 메타버스라는 유행의 크기를 짐작할
메타버스도 그중에 하나일 것이기에 새로운 현상은 아니다.
수 있다. 세계적인 회계법인인 딜로이트(Deloitte)는 메타버스
다만 새로운 기술은 맞다. 그렇기에 메타버스가 진짜 금광인지
시장규모가2025년에는3,000억달러(약427조원)에달할
아닌지가중요한데,메타버스는그기로에서있다.
것이라 보고 있다(김은영, 2022).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의
즉,가능성이남아있는기대인지,가능성이
하나인페이스북은2021년에사명을‘메타(META)’로변경하며
만료된 환상인지 모를 상황에 놓여
메타버스로의도약을꿈꿨다.마이크로소프트도결과는아직나지
있는 것이다. 등교수업이 정상화
않았지만무려687억달러를투자하여거대게임사‘블리자드’를
되고 마스크가 일부 해제된
인수함으로써메타버스로가는돌다리를마련하고자했다.이렇게
지금메타버스전성시대는
보면메타버스가어디까지성장할지는모르겠으나사회적으로큰
잠시주춤하고있다.미래
동요를일으켰던것은사실이다.
교육에서메타버스의전망
교육분야에서도이러한추세는반영되기마련이다.3년의코로나
을살펴볼필요가있겠다.
교육 시대에 모색된 방안은 점차 발전하여 메타버스 플랫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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