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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크는인문학
와부중학교
중3 전환기 학생을위한인문학프로그램
‘ 안녕? 인문학 ’
기획의도
와부중학교는 비평준화 지역에 있습니다. 와부읍 내에서는 고등학교 입학 정원이 중학교 졸업생
수보다 부족하여 와부읍 내 중학생들은 고입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해야 합니다. 학생들이 시험 성적
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민감해하는 모습을 보며 삶의 방향이나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해야 할 시기
에 성적만을 위해 맹목적으로 공부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에 안타까웠습니다. 학생들이 ‘나
의 삶’과 ‘우리가 사는 세계’에 대해 성찰할 계기를 마련해 주고 행복한 삶에 대해 생각하며 정서적
으로도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습니다.
이전 학교에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깨달음을 줄 수 있는 좋은 책이나 선생님
을 연결해 주는 것만으로도 내적 성장의 귀한 기회가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에 기회가 되면 꼭
운영해 보고 싶었습니다. 당시 중3 부장을 맡고 있었고 고입 원서 접수 후 긴 시간 동안 진행해야
할 학년말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준비해야 한다는 고민도 있었던 때라 이를 한꺼번에 충족하고자
‘중3 전환기 학생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의 형태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단순 1회성 행사에 그치
지 않도록 1회 2차시로 5회를 계획하였고, 철학, 심리, 정치, 기술, 진로 등 다양한 주제를 접하며 인
문학이 ‘나의 삶’과 ‘우리가 사는 세계’에 어떻게 관련되고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깨닫고 인문학과 친
숙해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철학] 그가아스파라거스를좋아했을까?
# 질문으로 성장하기 # 질문하는 방법
우리는 모든 것을 알지 못하기에 질문을 던지며 배운다. 또한 질문을 통해 잘못된 믿음, 거짓, 편견에서 벗어
날 수 있게 해준다. 이렇듯 질문은 나를 성장하게 하는 지적 활동이다. 그런데 우리는 학교와 일상에서 질문을
하지 않는다. 어떻게 질문을 해야 하고, 왜 질문을 해야 하는지 질문의 중요성을 직접 경험해 보는 활동을 한다.
질문하는 과정을 통해 누구의 주장과 논리에 문제가 있는지 깨닫기도 하고, 질문의 요령 및 방법도 자연스럽게
터득해 볼 수 있다.
◎ 청소년 생활 수칙 관련 기자회견 활동
① 5명씩 6모둠으로 만든다. (모둠원의 수는 조절 가능)
② 가상으로 불합리하게 만든 ‘와부중학교 청소년 생활 수칙’ 보도자료를
배포한다.
③ 강사가 본교 교장 선생님의 대변인 역할을, 학생들은 모둠별로 언론사
이름을 정하고 소속 기자 역할을 맡는다.
④ 모둠별로 기자(학생들)는 청소년 생활 수칙 보도자료를 가지고 토론
후 질문할 내용을 정한다.
⑤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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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EONGGIDO OFFICE OF EDUC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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